할렐루야!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 하시는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보육원과 제2선교관이 100% 완공되기 전에 인부들이 자기들의 다른(1년짜리) 프로젝트가 생겼다고 갑자기 한달전에 떠나는 바람에 임선교사가 혼자서 일을 마무리 하느라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중에 지난 9월 3일에 미국의 후원교회(프라미스교회)가 5분으로 구성된 선교팀이 방문하시어 7박8일 동안의 선교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셨습니다.

 

숨바섬에서 왈라까리교회 봉헌예배를 드리고 2년전에 헌당했던 까루꾸교회에 방문하여 섬기고 돌아보셔습니다. 

 

발리섬에서는 네가라교회 봉헌 예배를 드렸고 빤짜사리교회와 마융안, 안동교회를 돌아보며 성도들을 심방하고 기도해 주셨고 가가호호 다니며 함께 전도사역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7일간의 여정속에 이런저런 간증들을 만들며 헌신해 주신 프라미스교회에 감사하며 더욱 든든한 주의 교회로 세워져 가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뿌려진 씨앗 또한 헛되이 돌아가지 않고 주님의 때에 열매가 있기를 간구하며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보육원에는 우선 이달에 한명이 입소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다행히 멜리사전도사가 있어서 안심하고 맡기고 한국에 방문할수 있게 되어 감사할뿐입니다. 또한 여호와이레의 하나님이 2명의 원생들의 생활을 할수 있는 1년의 후원금을 프라미스교회에서 헌금해 주셔서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저희는 임선교사의 연로하신 어머님의 위급하셨던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살아생전에 뵙기 위해 이번 토욜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기가 시작된 상황에 한달간의 여정동안 선교지를 지켜 주시고 저희 또한 건강하게 잘다녀 올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