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사랑하는 동역자님들의 기도의 힘으로 일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날이 갈수록 더욱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상의 홍수와 혼미한 영들로 가득한 이땅에 복음의 광채가 비쳐져서 변화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애가 타서 오늘도 힘겨운 발걸음으로 이땅을 밟으며 기도합니다.
할수만 있으면 틈을 노리는 사단의 장난질이 얼마나 심한지 살얼음판을 걷는것 같습니다.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내일이 달라져 맘을 상하게 만드는 이땅의 영혼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동역자님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2선교관의 공사는 거의 85% 정도 진행중이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보육원을 위한 사역자가 6월 중순쯤에 올예정이며 보육원생은 그이후에 모집할 예정입니다.
위하여 계속 기도해주세요!
마융안에 능아자매 가족중에 둘째오빠(티슨)네의 올케(꼬망)와 매주 예배를 드리는데 복음을 들을때에 깨닫는 믿음을 주셔서 그가정에 구원이 임하기를 기도해주세요. 그동안 비닐하우스의 농작물도 과실이 없어 기도만했는데 이번에 야채를 풍성히 맺어 한아름 안겨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요. 이땅에서는 무엇이든 오래 참고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함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