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튀르기예 단기선교 기간중에 쉐로 목사님이 섬기는 이스탄불 등대교회를 방문하여 교회 성도와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젊은 찬양팀이 찬양을 20여분 부른후에, 초기 여자목사님의 말씀후예 김경진목사님의 말씀을 영어로 하면 아랍어로 통역하면 진행하였습니다.

그 교회는 이스탄불 외곽에 난민들이 사는 빈곤에 위치하고 있고 거의 교인들은 쿠르드족이다. 목사님도 쿠르드족이며, 어린이 40명, 어른 30여명이 모입니다.

유아부방에 10여명, 초등생정도 10여명이 별도 장소에서 모여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장소가 비좁아서 다른 장소로 6월에 이사한다고 합니다.

2019년 목사님이 방문할때는 교인이 몇명이었는데 많아졌다고 한다. 기적과 같이... 크리스챤이 터키에 0.1%로 감안 하면 큰 숫자입니다.

크리스챤은 사회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주변에서 따돌림을 받습니다. 이들이 담대히 예수님을 의지하며 믿는다 사실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준비해 간 선물 학용품샛트, 남자용 티셔츠와 여자용 미용팩을 미리 보냈고 당일에는 팀 전원 26명이 amazing grace 찬양으로 그들을 위로하였습니다.

아랍어로 송정혜권사님이 We loves you. God bless you! 하며 팀들은 사랑의 하트를 회중들에게 보냈습니다.

목사님의 두아들을 위하여 기도하였고, 사역자의 아내가 그렇게도 예수를 안 믿는다고 버티다가 이번에 회심하여 함께 축복기도를 드렸습니다.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파송한 이교회와 사모 사디카를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